사각의 역사
노벨상 수상거부로 화제가 되었던
물리학자 폴 디랙은 이렇게 말했다.
과학은 어려운 사실을 쉽게 설명하지만
詩는 쉬운 이야기를 어렵게 표현한다고 했다.
노잼의 까칠한 학자지만
촌철살인적인 한 마디가 밉지가 않다.
오늘도 아내와
동네가 아닌 야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잠시 사각의 풍경을 생각하다가
나의 취향적 관심도
어려운 詩처럼 별스러운게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남은 이야기는 쟝아제베도 블로그에서 계속됩니다.
사각의 역사는 풍경화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캔버스의 그림이라면 풍경화 훨씬 전에도 있었을 터인데 굳이 풍경화를 사각의 시작으로 보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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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는 즐거움은 神이 내게 준 귀한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