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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다 사각의 풍경을 생각하다

사각의 역사

by 쟝아제베도

노벨상 수상거부로 화제가 되었던

물리학자 폴 디랙은 이렇게 말했다.


과학은 어려운 사실을 쉽게 설명하지만

詩는 쉬운 이야기를 어렵게 표현한다고 했다.


노잼의 까칠한 학자지만

촌철살인적인 한 마디가 밉지가 않다.


오늘도 아내와

동네가 아닌 야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잠시 사각의 풍경을 생각하다가

나의 취향적 관심도

어려운 詩처럼 별스러운게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남은 이야기는 쟝아제베도 블로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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