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50823 토

by 이승현

그래도 아직도 대전에 가는 게 난 여전히 트라우마구나 좀 힘들고 눈물이 나는구나

깨달아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맛있는 살치살 리소토 혼밥, 까지는

기분이 정말 참 좋았는데 감사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예쁜 카페를 가본 것에 감사합니다.

나도 모르게 소울 메이트랑 또 가야지 했다.



산책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맑은 하늘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람과 경계가 모호해지면 안 됨을

깨달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사람 안 만남, 자발적 고립.

작품에 집중 시기 다 감사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나로 살고 작가로 살겠다는 나

참 감사합니다.



혼자 시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빠가 사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기분이 한결 나아짐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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