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감정일기

20241225 수

by 이승현

죽고 싶었던 어느 날의 나에게 다시 살고 싶게 만들어준 그 한 사람, 그 영혼, 추억, 그리고 내 전부



느낀 감정: 그리움, 슬픔, 감사함



그리움은 영원히 내게 어려운 감정이다.

슬픔보다 더더욱,

내 영혼 속에 스밀 때마다 늘 벅차게 감사하면서도

소스라치게 놀라고 또 감사하면서도 내내 그립다.

이 어려운 감정 어찌 설명 하리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