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즐기기
독일 음악 여행이니 음악회 가는 것부터 소개했고,
이제는 프랑크푸르트를 정말 즐기자.
뭘 해야 잘 즐기지?
먼저 음악회를 가는 알테오퍼는 음악회 갈 때 보고 듣고 느끼면 되고,
괴테 하우스를 가장 먼저 갈까?
괴테가 태어난 집, 당대의 부잣집을 보고 싶다.
그래서 괴테하우스부터 가본다.
유로 타워에 가서 유로화 조형물 앞에서 사진 찍고,
마인강을 아이제너 다리로 걸어서 건너간다.
강 건너의 슈테델 미술관을 가고,
다시 강 건너에 있는 뢰머광장을 간다.
대성당도 지나가다가 들러보면 되고, 이렇게 일단 볼거리를 잡아두고,
날짜에 따라 코스를 짜야지.
음악회를 가는 날에는 적당히 살살 구경하고,
왜냐면 저녁 음악회가 딱 잠 오는 시간이라서 체력을 아껴야겠더라고.
보고, 듣고, 즐길 거 정했으니,
이제 먹는 것을 정해야지.
일단 프랑크푸르트 하면 사과와인이니, 작센하우젠에서 사과와인을 마시고,
하우프트바헤에서 점심 한 번 먹고, 또 다른 맛집 찾아서 먹는 것으로 선택완료.
계획대로 잘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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