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랭루주와 로트랙
프랑스의 화가이고
남부 프랑스 알비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예술가 중에서 귀족 출신이 많지 않은데,
그중에서 로트랙은 귀족이다.
소년 시절 다리를 다쳐서 장애가 생겨서 상체는 정상적으로 자라지만,
하체는 더 이상 자라지 않아서
키가 152cm로 멈췄다.
그 당시 시대 분위기에서는 장애 아들을 귀족 집안에서는 용납할 수 없었다.
아버지의 무관심 속에서 그림을 그리고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파리로 나가서 그림 공부를 하면서
드가, 고흐와 친분을 쌓고
물랭루주 포스터를 그리고, 물랭루주에 계속 있으면서 무희들과 매춘부들의 모습을 그렸고,
물랭루주 포스터 등을 그리면서 포스터를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렸던 로트랙이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로트랙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아버지 사랑을 갈망하면서 아버지가 좋아하던 말을 그리기도 했다.
원래 몸이 약했는데,
압생트 같은 독한 술과 매춘부들과의 관계에 의한 매독에 걸리면서
일찍 세상을 떠났다.
로트랙의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음악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