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가의 발레 작품을 보면
발레 공연이 생각난다.
발레하면 지젤.
지젤을 작곡한 작곡가는 아당이다.
프랑스 발레 음악, 오페라 작곡가, 음악 평론가이다.
대표곡으로는 지젤, 오페라 투우사가 있고
아마도 이 곡이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크리스마스 캐럴 <오 거룩한 밤>
이 캐럴을 지젤의 아당이 작곡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그럼 아당의 지젤, 발레하면 지젤은 뭘까?
아돌프 아당의 음악이고,
장 코랄리와 쥘 페로의 공동 안무로 된 발레 작품이다.
1841년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하였고
발레의 대명사가 되었다.
엄청난 인기로 각 유럽에 수출되어 유럽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지만,
어느 순간 파리에서는 시들해졌다.
파리에서 시작된 지젤의 인기가 러시아 황실 발레단에게까지 전달이 되어서
러시아에서 엄청난 인기와 함께 원형에 가깝게 보존이 되었다.
러시아에서의 인기와 보존으로 다시 파리로 1910년 디아길레프에 의해서 재수입이 되었다.
지금은 발레의 상징과도 같은 발레 작품이다.
발레 지젤 1막 중 지젤
볼쇼이 발레 공연이고
지젤을 맡은 발레리나는 Svetlana Zakharova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이다.
러시아 출신의 발레리나라서 내한 공연이 무산된 적이 있다.
정말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아름다운 선이 진짜 예술이다.
https://youtu.be/1hb5G-h0tm0?si=-4qL3ObtNvmZNK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