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해외 주재원 발령을 갑자기 받게 되자 갑자기 기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글을 엄청 못쓰거든요.
그래서 초등학생이 쓰는 그림일기처럼 만화 일기라도 써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는 건 사진이라고들 하지만 저는 사진 정리도 잘 못하고,
그래서 만화 일기로 기록해 두면 특별했던 기간을 추억하고 저장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아직 발령지로 떠나기 전이지만 준비기간의 에피소드부터 기록해 볼 생각이에요.
즐겁게 나눌 수 있는 기록이 되길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