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붕 붕붕카?
이삿짐 챙기는 걸 도와주러 오신 시어머님, 시이모님 감사합니다~.
사실 시댁 어른들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마음이 그래요.
그래도 좋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시려고 해서 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작은 것보다는 큰 부분을 보려고 하고 있어요.
저는 친정 엄마한테서는 배우는 모습 열심히 일하며 사는 모습을 배운 것 같아요.
대신 살림에 대한 팁들은 결혼하고 시어머님을 통해 배웠던 것 같아요.
어머님이 살림의 고수시거든요. 정리정돈에 음식도 그렇고.
근데 저는 아무리 해도 음식은… 안 늘어요 ㅎㅎㅎ
그것은 내 길이 아니구나 싶어요.
그래도 정리정돈은 어머님처럼 하는 걸 좀 배워보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그것도 갈길이 멀다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