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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파란
Mar 23. 2020
Keep peace
마음을 가다듬기
누군가 그랬다. 젊은 날의 시절은 깨지는 거울과 같다고.
이제는 깨질 구석이 남아있나 싶을 정도로
무참히 깨진 나날을 지나 왔지만
한 가지 깨달은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조용히, 묵묵히 내 길을 걸어가면 언젠가 풀 한 포기라도
발견할 수 있겠지.
또 거기에 힘을 얻고 한 발자국씩 나아가면 되는 거다.
그러니 오늘도 마음을 가다듬고
내 길을 걸어가자.
Keep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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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하고 의욕없고 우울하고 가끔은 엉뚱한 그림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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