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게 될까?
할 수 있을까?
아무도 안 오면 어떡하지?
잘 안되면 어떡하지? 혼자 해?
이번에는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이렇게만 하면 될까?
모든 부담감
잘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인정받고 싶었던 욕심가득 마음
그 모든 걸 내려놓게 해 준 로미님의 한 마디.
메세나님 시작하소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그 한 마디에
그래 한 번 해보자
마음 먹게 되었고
과감하게 시작을 외쳤어요.
혼자 하게 될 줄 알았던 핏메이트
1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한
오늘 입니다.
댓글이 하나씩 달릴 때 마다
'아직은 아니야'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고
신청서가 채워질 때마다
'호들갑떨지마.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야'
애써 침착하려 노력했어요.
채팅방에 모든 분들이
들어오고 나서야 그제서야..
요 며칠 너무나 힘들었던 마음
괴로웠던 그 마음이 무엇이었는지
알겠더라구요.
.
저에게 다가와주셔서 따뜻하게
손 내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1달동안
최선을 다할게요.
그대들도
그대의 날들에
후회없이 채워가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ㅋㅋㅋㅋㅋ
여러분이 움직일 수 있도록
열심히 글 쓰고 영상 만들게요@.@
저의 역할은 동기부여 동기부여
으쌰으쌰 응원담당이니까요
화이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