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다 887 힐링 티타임
커피 대신 휴식 한 잔
여유롭게 차 한 잔 하실래요?
안젤라 언니의 티타임 사진이
예쁘고 정갈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습관처럼 1일 1 커피
그것도 손이 번거로운 게 별로인
참으로 게으른 1인이라
발로 걸어 테이크 아웃을 해 옵니다
바람 스치며 걸으면 산책도 된다고
패딩 걸쳐 입고 모자 눌러쓰고
마스크 단단히 여미고
혼자 실실 웃으며 잠깐 다녀오죠
집 앞을 나서면 바로 노랑 카페가 있어서
그 앞을 지날 때는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노래에 잠깐 귀 기울이다가
모퉁이를 돌아 초록 커피 한 잔 들고 옵니다
오늘의 1 커피는 이미 마셨지만
안젤라 언니의 티타임 사진을 보니
차도 한 잔 마시고 싶어지네요
단팥빵은 없으니 대신 통밀 머핀으로
차는 캐모마일로 준비합니다
고소고소 강냉이는 없으니 패스
사진도 꽝손이니 과감히 패스
이리 오실래요?
거리두기 기간이니
마음만 살짝 오세요
커피 대신 휴식 한 잔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