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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다 41 창밖의 계절
창밖의 계절
by
eunring
Jun 11. 2020
시계가 멈추어도 시간은 또박또박
창밖의 계절은 무심히 바뀌고
세월은 어김없이 강물처럼 유유히~
우리가 잠시 멈춘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는 묵묵히 제 갈길을 가고 있어요
집에 들어앉은 김에 철학 한판 어때요?
가만 눈을 감고 생각의 꼬리를 이어봐요
나는 누구이며 여긴 어디?
꼬리에 꼬리를 물다 보면
2호선 전동차처럼
어김없이 제자리로 돌아올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바로 여기 바로 지금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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