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시간 267 사랑과 기쁨의 빛

마리네이드 토마토 샐러드

by eunring

오늘이 글라라 축일입니다

여름이면 철부지 소녀들처럼 모여 앉아

손톱에 봉숭아 꽃물도 들이고

사랑의 기도와 맛난 음식도 나눠 먹으며

까르르 깔깔 웃음으로 함께 하던

은총 가득한 축일 축하 대신

마음으로 축하 인사 건네기를

벌써 두 해째~


Clara는 '빛'이라는 뜻이랍니다

어머니가 기도 중에

온 세상을 밝게 비출 빛을 낳으리라는

약속을 받으셨다고 해요


'지금 나는 하늘 아래에서

내가 바랐던 기쁨을 이미 가지고 있기에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그대도

주님 안에서 늘 즐거워하며

슬픔이나 우울이

그대를 덮치지 못하게 하시기를~'


예수님을 진심 사랑한

글라라 성녀의 말씀과 함께

마음만이라도 도란도란 모여 앉아

사랑과 기쁨과 행복의 빛으로 알알이 곱고

이름도 예쁜 마리네이드 토마토 샐러드로

글라라 언니 축일 파티를 봅니다


사랑 친구님의

마리네이드 토마토 샐러드 레시피는요~


완숙 토마토 2개

오미자청 2T 레몬즙 1T 들기름 1T

적양파 다진 것 3T

파프리카(노랑 빨강) 다진 것 2T


1) 완숙 토마토 (색색이) 2개

두껍게 슬라이스 해서 큰 접시에 늘어놓아요

2) 오미자청 2T 레몬즙 1T 들기름 1T

잘 섞어두어요

3) 다진 적양파 3T와

다진 파프리카(노랑 빨강) 2T를

소스에 섞어요

4) 토마토에 소스를 섞어 냉장고에 보관해요

5) 상에 내기 전에 쪽파 다짐을 뿌려서 냅니다


보통 마리네이드 소스와 달리

오미자 효소와 들기름 쪽파 등

토종 맛이 은근하다는

사랑 친구님의 덧붙임이

새콤달콤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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