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다 684 새콤달콤 가을의 보석
알알이 고운 석류 레시피
이것은 과일인가 보석인가~!!
석류라는 이름을 떠올리기만 해도
입안에 기분 좋은 신맛이 고입니다
루비를 닮은 붉은빛이 고운 석류는
새콤달콤 가을의 보석이죠
단맛과 신맛이 기분 좋게 어우러지고
과즙은 빛깔이 진하고 고와서
다채로운 디저트에 어울리고
과일주나 물김치를 담가도 좋고
샐러드에 얹어도 좋답니다
석류 알만 알알이 발라내고
곁들일 채소와 과일도 준비하고요
생모차렐라 치즈는 한 입 크기로 준비해서
재료들을 예쁘고 조화롭게 그릇에 담고
고소한 견과류도 올리고
알알이 붉디붉은 석류알들을 솔솔~
석류는 단단하면서 상처가 없고
묵직하고 껍질이 붉을수록 좋대요
오늘처럼 가을비 내리는 날
새콤달콤 기분 전환 어때요?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 장을 보면서
섹류 두 알을 사 왔다는
사랑 친구님의 석류 레시피는
시적 감성 충만합니다
'루비보다 더 고운 석류 속을
폴 발레리는 "빛나는 파열"이라 했던가요?
냉장고 채소 과일들 섞어 담고 석류를 올리니 우중충한 마음이 확~ 깨어납니다'
붉은 석류 알맹이를 듬뿍 올린
새콤달콤 보석 샐러드 한 접시에
폴 발레리의 시 '석류'가 어울리는
비 오는 가을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