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다 756 찰랑찰랑 감성 샤부샤부
겨울 감성 샤부샤부 레시피
코끝 쨍하니 추운 겨울날에는
'찰싹찰싹 찰랑찰랑 샤부샤부'라고
사랑 친구님이 겨울 감성 충만한
샤부샤부 사진을 보내주었어요
샤부샤부는
끓여서 우려낸 육수에
얇게 저민 고기를 데쳐
갖은 채소와 양념 국물과
곁들여 먹는 음식이죠
샤부샤부를 먹을 때는
고기와 채소를
설데쳐 먹어야 맛있답니다
설데친다는 건 조금 설익도록
살짝 데치는 거죠
소고기 샤부샤부도 있고
해물 샤부샤부도 있고
버섯 샤부샤부도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칼국수 면이랑 만두
어묵도 넣어서 따끈하게 먹을 수 있으니
바람 찬 겨울에 걸맞은 음식입니다
찰랑찰랑 국물에 살짝살짝 데쳐 먹는
소고기 채소 샤부샤부
사랑 친구님의 감성 레시피도
사이좋게 따라옵니다
'어딜 둘러봐도 차갑고 허전한 요즘
온기 채워주는 뜨거운 육수에
마음까지 샤부샤부~
멸치육수 연하게 준비하거나
다시마 물에 가쓰오부시 넣어
10초 우려낸 뜨거운 물에
채소 듬뿍
고기 듬뿍
탄수화물은 배불러 패스~'
아니 되오~^^
꼬맹이 그릇에 잡곡밥도 절반만
그래야 영혼까지 든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