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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청연
Sep 10. 2021
그대로 두라
그리운가?
그 마음
그대로
두라
건
드리면 터져버릴 비눗방울 일라
가만두라
그대로 두라
미운가?
그 마음 그대로
두라
건드리면 아파질 상처 될라
가만두라
그대로 두라
아쉬운가?
그 마음 그대로
두라
긴 사연
어찌
다 말하리
가만두라
그대로 두라
때가 오리니
그때에 손짓하라
그리웠노라
미웠노라
아쉬웠노라
바람에 하늘하늘 못 이긴 척 손짓하라
그때까지는
그대여
그대로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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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그리움
시
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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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난 곳에서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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