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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uepeace Nov 26. 2024

가을과 겨울 사이

보내기 싫은 마음 vs 기다리는 마음

 

차가운 냄새가 분다

그리움 닮은 가을은

비 오는 새벽 투두둑

빗소리 마냥 나린다

서쪽의 너도 저문다

그리움 함께 가련다



24.11.07 추운 날 by. 수잔

05: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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