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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군 Jul 28. 2021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고민

일을 하며 느낀 생각

 최근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내 관점으로는 리더의 역할을 보다 잘 수행하기 위한 역량이나 스킬로 '리더십'이 존재하는데, 조직 내의 고민과 외부의 트렌드를 본다면 '리더십'이 리더의 역할보다 더 큰 개념으로 표현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리더십을 설명하는 정의는 많지만, 대표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구성원과의 사회적 관계를 의미한다. 여기서 구성원과의 사회적 관계란 구성원들이 한 방향으로 몰입하거나 기여할 수 있도록 영향을 주는 관계적 행위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구글에서 리더십을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설명이 나온다.


  리더십의 정의에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있다고 본다. 왜 사회적 관계를 만드는 것인가, 왜 구성원들이 몰입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인가의 '답'은 '조직의 목표 달성'에 있기 때문이다. 리더의 역할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이고, 리더십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리더의 역량 중 하나라는 의미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리더십이 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럼에도 본질적인 용어에 접근해본다면, 리더십이 가지는 본연적인 의미는 '관계'에 더 포커싱 한다고 본다. 



 관계만으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가? 아마도 어려울 것이다.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 조직의 목표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2) 지금 필요한 일과 앞으로 필요한 일을 구분하고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3) 정의된 업무에 자원을 분배하고, 일정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하고 4) 모니터링과 보완을 통해 최고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5) 급하게 생기는 이슈에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하고 등등 막연하게 생각해봐도 목표를 달성하는데 '관계' 만으로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 것처럼 리더십이 너무 강조되는 트렌드가 조직과 사회에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다. 리더십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리더와 리더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가는 다르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리더의 역할은 동료들에게 좋은 리더라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료들의 몰입과 기여를 만드는 것이다. 


 서두에 언급했던 것처럼 나 역시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글을 정리하면서 내가 집중하고 싶은 영역에 대해서 확실히 방향이 잡아진 것 같다. 지금 막연히 방향을 정리한다면 나는 관계에 포커싱 하는 리더십이 아닌 앞에 나열되어 있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더 집중하고, 결과와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팔로워십을 이끌어 가는 형태의 리더가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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