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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양다올
Apr 01. 2022
먼저 핀 꽃
너로 인해 봄이 왔음을 안다
수많은 벚꽃 사이로 먼저 소식을 전해주는 너
날이 푹해져도
진작에 파카는 벗어던졌어도
비로소 네가 피어나야 봄이 왔음을 안다
keyword
벚꽃
봄
시
양다올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말로 다 할 수 없을 때, 마음을 담아내고 싶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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