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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혼수업 Mar 22. 2023

무의식이 결국 인생을 지배한다

의식은 가짜다 


내가 직관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실제로 그것을 이용해서 살아왔는데 요즘 무의식에 관련된 책을 10권이상 읽어보고 유튜브를 좀 보다 보니 많이 놀랐다. 이미 나는 내 삶이 무의식의 삶을 살고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사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경험한 바로는 그것은 무의식적인 행위의 습관을 꾸준히 하게 되면 무의식적인 삶을 살게 된다. 다들 끌어당김의 법칙은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 수동적인 것이고 내가 경험한 것은 다르다.


우선 무의식적인 삶이라는 것은 미래의 이미지를 그대로 현실에서 적용해보는 것이다. 즉 이미 완성된 자아가 미래에서 현재로 놀러와서 시연을 해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시연을 한다는것이?


그렇다. 이미 완성된 미래를 현재에 다시 복습해 보는 것이다. 내가 부자라는 자아를 이미 가지고 있다고 느끼고 그것을 현재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이다 미래에서 완성된 행위와 느낌을 그대로 현재에 적용해서 사는 것이다. 


나는 이미 날씬하다 이미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데 다시 살을 찌워서 이것을 대중들에게 시연한다 라는 생각으로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미 미래에 완성된 자아가 있기에 다시 한번 복습하는 것은 쉽다. 

그래서 시연의 활동이라고 명명하고 우리가 사는 현재에 그러한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정시정행이다. 설정된 미래를 현재에 그대로 대입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한다' 라는 명제에 충실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수행이라고 부른다. 비만으로 일부로 찌운살을 다시 빼기 위해서는 과거에 했었던 것을 그대로 복기하면서 대중들에게 시연한다 생각을 한다. 즉 의식적인 동기부여와 생각이 자리를 잡으면 안된다. 단지 이것은 시연이고 그것을 위해서 정시정행의 모습으로 다시한번 복기한다라는 마음이 필요하다. 


의지와 동기부여로 점철된 삶은 현재의 의식적인 삶을 무의식과 분리시키는 것이다. 무의식은 이미 완성된 미래고 의식은 미완성의 현재다. 무의식적인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이 풀리는 지름길이다.


내가 쭉 생각해보니 다이어트에 실패한것은 의식적인 생각으로 살았고 재테크는 무의식적인 세상의 방법으로 했다. 왜 유독 다이어트는 십년넘게 실패할까 고민했는데 그동안 살아온 나의 재테크 이력을 보니 등잔밑이 어둡다는 것을 느꼇다.


무의식적인 삶을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것에 대한 실천이 의식적인 현재를 깨부수고 미래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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