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오레오"는 초등학생도 쉽게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생각의 틀이자 글쓰기 방법입니다.
OREO 글쓰기는 아이들이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훈련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OREO는 아래 네 가지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O (Opinion): 의견 말하기
- R (Reason): 그 이유 설명하기
- E (Example): 사례나 예시 들기
-O (Opinion): 의견 다시 강조하기
각 단계의 첫 글자를 따서 "OREO"라고 부른답니다. 아이들이 이 틀을 익히면, 글의 구조가 단단해지고 설득력도 높아집니다.
"글쓰기 어려워!"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OREO 방식으로 딱 4문장만 써보자고 제안해보세요.
작성 가이드라인까지 함께 제공하면 효과는 두 배입니다.
예시:
- O (Opinion): 공모전 글쓰기를 합시다.
- R (Reason): 공모전 글쓰기는 입시는 물론 취업에도 중요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 E (Example): 신문기사, 서적, 보고서 등을 통해 공모전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 O (Opinion):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부터 공모전 글쓰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렇게 한 문장씩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한 편의 멋진 글이 완성됩니다.
OREO는 단순한 글쓰기 방법이 아니라, 아이에게 자신감과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제 글쓰기가 더 이상 두려운 과제가 아닌, 재미있는 도전으로 느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