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에 테니스를 담았습니다

안불망위

by 조원준 바람소리
안불망위(安不忘危) - <주역> ‘계사전(繫辭傳)’ 편안한 중에서도 위험을 잊지 않는다.


위기의식은 위험이 닥쳐서 알면 이미 늦고 항상 안락할 때 미리 대비해야 한다. 중국 고대 夏殷周(하은주) 때부터의 ‘周易(주역)’에서 유래했으며 똑같은 의미의 居安思危(거안사위)는 태평성대가 계속될 때 장차 있을 수 있는 위험을 생각하라는 有備無患(유비무환)의 첫 단계라 했다.

단전(彖傳) 등 7종 10편으로 이루어진 십익 중에서 가장 핵심사상이라는 繫辭傳(계사전) 하편에 이 말이 나온다. 공자가 한 말로 지금 위태한 자는 경계하는 마음이 없었던 자이고, 멸망한 자는 항상 존속할 것으로만 생각했다며...


‘군자는 태평할 때에 위태로움을 잊지 않고, 순탄할 때에도 멸망을 잊지 않으며, 잘 다스려질 때에도 혼란을 잊지 않는다(君子安而不忘危 存而不忘亡 治而不忘亂/ 군자안이불망위 존이불망망 치이불망란).’ 이렇게 함으로써 자신과 가정, 나라를 보전할 수 있다고 했다.




위기와 기회는 공존한다.


나의 방심이 상대에게는 기회이며 상대에게 찾아온 기회는 곧 나의 위기가 된다.




테니스 한 게임 중에 게임 스코어가 4-0, 5-1로 앞서 가게 되면 다수 사람들은

교만까지는 아니더라도 슨해지는 마음이 생긴다.


게임의 상황은 언제 바꿜지 모르니 잠시의 앞서감에 너무 자신해서는 안 된다.


순간 방심이 게임의 흐름을 바꾸는 원인이 될 수가 있음으로 항상 긴장하는 마음과 자세로 임해야 지금의 리드를 계속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무릇 경기란...

game over가 되기 전까지는

끝난 게 끝난 것이 아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