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사인의
화려함 대신
새벽길의
가로등이고 싶어
아무도 없는 곳에서
끝없이 흔들리는
지남철의 소리를 듣는다.
고요함이
건네는 소리에
눈동자가 향했다.
시간이 남긴 감정과 흔적을 씁니다.사건보다 그 이후에 남은 온도에 오래 머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