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운동 - 태권도 251회차

by Kelly

지난주 수, 금요일에 일이 있어 일주일 만에 도장에 갔다. 기분인지는 모르지만 스트레칭을 하는데 몸이 굳은 느낌이었다. 오랜만에 운동하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다리 찢기를 한 후 팔 벌려 뛰기를 하고 기본 지르기와 막기. 그리고 기본 발차기를 했다. 가는 길에 반팔이라 썰렁했는데 조금 있으니 땀이 나기 시작했다. 여자 사범님, 빨간 띠와 한 줄로 서서 홍사범님이 잡으시는 미트를 찼다. 처음에는 한 발 열 번씩 빠르게. 다음에는 두 번씩 번갈아 10번과 중간에 스텝을 넣어서 10번을 찼다.


이어서 연속 발차기 연습을 했다. 겨루기에서 연속 공격을 하기 위함이다. 처음에는 뒤로 피한 후 돌려차기와 내려 차기를 다음에는 돌려차기 두 번. 그리고 발 붙여 옆차기 후 돌려차기와 돌려차기 후 바로 뒤차기까지 연습했다.


2주 후 1단 심사에 가는 빨간 띠 분을 위해 나뉘어 품새를 했다. 나는 여자 사범님과 고려를 여러 번 연습했다. 오랜만이라 잊었을 줄 알았는데 사범님이 잘 알려주셔서 바로 생각이 났다. 대여섯 번 하니 익숙해졌는데 중간 팔동작을 자꾸 틀려 그 부분만 부분 연습했다. 바이올린 연습과 닮은 부분이 있다.


알고 보니 에어컨을 틀고 수업을 했었다. 땀이 났다가도 바로 식은 이유를 알았다. 관장님은 사범님들을 위한 강좌 준비로 줌 회의도 하시고 바쁘셨다. 잘 준비하셔서 유익한 수업 하시길. 오랜만에 운동하니 정말 상쾌하다. 운동이 삶의 일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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