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진해변 서핑 숙소...
다시 생각해봐도 별로였다.
지금도 운영 중인 것 같다.
해변과 가깝고 파티와 서핑 교육이 있어
꽤 핫한 곳이었는데
교육도 대충, 보드 대~~충 밀고 자세도 제대로 안 잡던 강사 아직도 생각난다. 도미토리 침대 사이에 누가 챙겨가지 않은 두꺼운 카디건이 있고, 발코니에는 먼지와 때가 가득했다.
무엇보다 이곳이 의심스러운 것은, 네이버로 예약한 걸 자기들 마음대로 취소시킨 뒤 문자를 보내 현금 이체를 유도한 것이다.
나는 20회가 넘는 네이버 숙소 예약 중에 캔슬한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이곳 때문에 예약취소1이 네이버 예약란에 늘 떠 있어 속상하다.
취소된 예약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솔직한 리뷰도 남길 수 없다.
그런 꼼수가 꽤 찜찜하게 남아있는 곳이다.
서핑은 양양 파도 높은 곳, 사람 많은 곳에서 배워야 한다.
파도 잔잔한 금진해변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