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터지면 이젠 다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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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바로 앞에 위의 글에서 언급된 간호사가 있다.
일단 뭐가 그리 불만인지 접수할 때부터 불만이다. 의사와의 관계가 어떻던지 이제 한번 더 시작되면 그동안의 모든 부분들에 대해서 다 쓸어버릴 생각이다.
말을 안하고 조용조용 다니면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기 시작하는 것 같다. 할말을 하면 다툼이 생기니 피했다. 그러나 피하면 피한대로 부작용이 생겼다.
이젠 절대로 피하지 않기로 했다.
하나의 트리거만 당겨지면 그 때는 정말 다 쓸어버릴 생각이다.
병원에 다녀야 하니 참는 일이 많았는데, 오래 다니다보니 프라이버시적인 부분들을 간호사 하나와 강사 하나가 건드리기 시작했다.
오늘 그냥 아무 일이 안벌어지는게 제일 좋기는 한데, 안되면 내가 할수 있는 모든 타격을 다 가할 생각이다.
왜냐하면......
우리 부모님을 건드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