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사람들
사람마다 트라우마가 있다. 자신들의 트라우마를 사람들은 안고 살아가는데, 이 것이 꼭 평소에는 가만히 있다가 아플 때마다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험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 이런 트라우마는 힘들 때 올라오는 것일까. 아마 이 트라우마란 것이 감정으로 기억하기보다 몸으로 기억해서인 것 같다. 트라우마가 형성된 상황, 장면을 인지한 인간은 그 상황에서 느꼈던 감정과 동시에 몸의 반응도 기억한다. 그 때의 긴장정도는 몸에 베이게 되고, 이와 비슷한 강도의 긴장을 느꼈을 때, 트라우마가 다시금 떠오르게 된다. 슬프게도 이런 것을 인지하느냐 못하느냐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트라우마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한참 지난 일의 일이지만 그 때의 분노와 감정이 올라와서 마치 당시에 화났던 기분이 올라오는 경우가 바로 그 것이다.
나의 경우도 비슷하다. 오랜 수험생활을 한 나로서는 그런 경험을 한 적이 많다. 군대에서의 여러가지 아팠던 경험들이 수험 생활, 스트레스가 극도로 쌓였을 때, 자주 일어나는 것이었다. 이런 것들을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 정말로 많은 생각을 해왔고, 그 방법에 대해서 연구해봤지만 사실 성과는 미미했다. 그렇지만 이런 경험을 하면 할 수록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은 이런 트라우마에 대한 경험을 하면 할 수록, 그 대처방안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생각을 할 수록 내가 그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하기도 전에 몸이 이미 그 트라우마에 대해 면역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었다. 1달전에는 10정도의 강도로 올라왔던 것이 조금씩 조금씩 5~4로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나는 생각하는 대로 인생이 흘러간다는 것을 믿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동안 이 방법에 대해 생각을 했고, 관련 영상을 본 결과 비슷한 말들을 하고 있더라. 그 상황에 대해서 많은 전문간들 역시 비슷한 말을 한다. 결국은 자신의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흘러간다는 것을.
혹시 힘든 상황에 있는가. 너무 힘겨워서 몸부림치고 있는가.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정말로 백분 이해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극복할 수 있을 것이고, 그 무엇보다 당신은 이미 훌륭하게 극복하고 있다. 견디고 있는 그 상태만으로, 당신이 해결책을 생각하고 있는 그 순간만으로 이미 당신은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훌륭한 자세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해보자. 당신이 이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나서, 더 강한 자존감으로 살아가는, 정말 멋진 당신의 모습을. 분명 당신은 이 트라우마를 극복할 것이고, 더 나은 모습으로 높은 자존감으로 살아가는 당신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당신의 건승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