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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피는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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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정원
Oct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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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색 소담한 꽃이 피었다. 언제나 스스로 드러내기보다 구석진 곳에서 주위를 환히 밝히는 꽃. 쑥부쟁이가 피는 동안 가을은 외롭지 않다.
너에게 그런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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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사람> 출간작가
제주의 풀, 꽃, 나무를 소재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내밀한 세계와 삶을 내용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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