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ma 171번째 이야기, 성과
욕심이 늘면 늘수록 성과에 대한 집착은 커졌다. 그 아무도 나를 압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 스스로 만든 강박의 고리에 걸려 나는 성과만을 위해 쉼 없이 움직였다. 아무런 욕심 없이 그저 일상을 즐기던 때가 먼 옛날처럼 느껴진다. 나는 많이 지치고,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은 끝없이 내 목을 죄어오고 있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즐기던 때로 다시 돌아가야겠다. 지금이야말로 초심이 필요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