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나의 시

Sunset.. just like sunrise

by Far away from

찬란한 태양이 지는 모습에 그대를 생각합니다.

태양이 지는 모습은 마치 뜨는 모습과 비슷하기에..

지는 것에 따른 슬픔이나 쓸쓸함은 있지 않아요.


당신과 난 각자의 경험들을 가지고 있고,

그 경험이나 상황을 탓하거나 원망하기엔

오늘은 너무 아름다운 날입니다.


당신을 떠올리면 웃음이 납니다.

아마 당신을 생각하면서 드는 본연의 느낌은

'사랑'이기 때문이겠지요.


해가 지면 어둠이 찾아오고.

또 아침이 찾아오는 것이 반복되겠지만

그 어떤 지루하거나 무료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하늘처럼.

태양 빛의 투명함을 항상 멍하니 바라보는 것처럼..

당신과 함께 하는건 자연의 신비 만큼이나 신기한 일입니다.


사랑합니다.

자연의 신비를 담아.

내 가슴속 가장 큰 우주를 떠올리며..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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