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즉흥.. 글
고기와 과일을 사러 나갔다.
미국산 고기를 사고,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를 샀다.
여긴 어딘가?
혹시 아직도 악몽같던 미국인가?
오렌지 한 알에 1000원이 넘고, 파인애플은 1500원, 망고 하나는 2000원..
생각해 보면 싼 것도 아닌데 뭐에 씌어서 수입과일을 잔뜩 샀는지 모르겠다.
수입 과일의 관세를 내려 열대 과일을 먹게 된 건 좋은 일인가?
자급이 안되는것은 위험한 일이 아닌가?
사과와 귤을 사려고 했는데..
과연 올여름 수박과 복숭아, 자두는 먹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