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휴식 (休息)
저 높이 하늘에 가을이 한가득 들어있다.
응달이 촘촘했던 산책로에도 해가 스며들며 가까이에 가을이 들어서 있다.
어느새 아는 식물들에게도 가을이 훅 하고 들어와 있다.
긴 여름 고생했다.
살아내줘서 고마워.
나의 아는 식물들.
베란다가 없는 올 확장형 아파트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미숙하지만 평범한 식집사입니다. 아직도 실패와 좌절을 하면서도 식물키우기를 계속하는 이유는 여전히 연두빛 잎이 돋아나고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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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을 하고 반려견과 함께 지내며 먹고사는 이야기. 그래서, 그러니까, 그래도 사는 이야기 <그사이>입니다. 이제, 여러분과 글로 나누는 그런 사이..‘그사이’가 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