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22. 6월부터 23.2까지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일을 그만두기 전에 샘들과 밥을 같이 먹고 송별회를 하였다. 나를 포함해서 두 분도 같이 그만두고, 한 선생님만 지금 현직에 일하고 계신다.
한 선생님과 먼저 만나서 약속 장소는 협소해서 스시를 먹기 위해서 장소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2년 만에 만나는 거라
집을 나설 때 설레었다. 같이 일할 때 우린 비슷한 생각과 부당한 대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음을 착하신 분들이라 일하는 근무, 환경이 좋지 않았다. 서로 의지하면서 지내왔다.
우리는 초밥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2년이 흘러도 우리의 이야기꽃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어린이집에 관한 이야기, 아들 연애 이야기, 공무원 시험 이야기, 자살에 대한 이야기, 일에 관한 이야기 등에 관한 관심으로 즐거운 수다는 계속 이어졌다. 본격적인 2차로 장소 이동해서 소설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그 일을 겪은 선생님은 힘드셨겠지만 지혜롭게 잘 해결하셔서 멋지시다.
우리는 우리의 추억을 남기 위해서 사진으로 남긴다. 그리고 석 달 후에 또 만나자고 하면서 약속을 하고 핸드폰에 기록을 하였다.
우리가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은 인연으로 함께 이어가요♡ 오늘 반가운 얼굴에 시간이 순삭 지나갔다.
3.1절을 더 기억할 수 있는 만남이 되었다.
같은 곳에 근무해서 공감대가 폭발한다. 딸기 이야기를 할 때 우린 한마음으로 배를 탄 것처럼 같은 생각을 하니 재미있다. 딸기 보면 가끔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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