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하루를 여는 마음 26-204

2026. 02. 04.

by 산이

긍정의 힘을 믿는다. 살면서 얻은 경험에 비추어 보면, 부정할 때 에너지 소모가 긍정할 때보다 크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일상에서 긍정은 순리를 따르는 편안한 마음을 제공한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거슬러 흐르는 물은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움이 뒤 따른다. 왜냐하면 자연에서는 있을 수 없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회기 본능을 가진 연어 때가 강의 상류로 헤엄쳐 올라가는 모습을 보라. 회기 여행의 끝은 종족 보존과 함께 죽음! 아니던가? 순리에 역행하는 역발상이 신선하고 강한 반작용으로 순간적인 힘을 발휘하지만, 강한 만큼 그 내부 에너지의 소모도 함께 커지기 마련이다.

긍정은 결이 같아 부딪힘이 없고 서로 순탄한 마음으로 동행하기 편안하다. 긍정의 힘을 믿고 싶다. 장밋빛 희망을 상상하며 일상의 삶에 긍정의 태도를 가지고 임하려 한다. 나의 긍정이 나를 만나는 상대에게는 칭찬으로 인식되고, 그 칭찬의 힘이 삶의 원동력이 되어 빛을 발하길 기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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