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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거치니 Jul 06. 2024

나에게 알맞는 책 읽기

책을 다루는 방법.

성공 도구 '책'

 

책이란?. 마음의 양식을 얻게 해주고 내가 모르던 사람들의 글을 읽으면서 때로는 공감을, 때로는 행복을, 때로는 슬픔 등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그 작가와 소통을 하는 도구이다. 그리고 나를 변화 시켜주는 도구이다. 옛날 문자와 그림이 생겨나면서 인류는 기록을 하기 시작했다. 기록자의 생각과 상상력과 경험이 추가가 되면서 저자 외에 다른 사람이 그 글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의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인류는 성장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만 해도 옛날 부터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독서를 생활화 했고, 아주 어렸을 때 부터(3살) 책을 보기 시작했다. 책을 보면서 많은 감정과 상황과 경험을 공감하며 실천에 옮긴 사람들도 있다. 현재도 마찬가지지만 이 시대 성공한 사람들도 독서를 즐기지 않은 사람보다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만큼 책은 인류에게 꼭 필요한 도구이다.



나에게 맞는 도구 [책] 찾기.


한번은 인스타그램을 하시는 분 중 책을 소개 해주는 선생님이 계신다. 문득 DM을 보낸 적이 있다. 그냥 독서가 취미고, 생활 필수라고 생각을 했기에. 그리고 근래들어서 내가 하고 있는 책읽기가 잘 하고 있는지도 궁금했다.


"혹시 책을 읽는 방법이 어떤건지 궁금해요. 1달에 1권정도는 읽고 있고, 책을 다 읽으면 성취감은 느끼는데, 생활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상황과 내용들이 조합이 안된다..."


다행이 답변이 왔고, 예를 들어 주셨다.

"책 읽기는 자신에게 필요한 상황에 맞는 책을 골라서 읽어보면서 실천하는게 답이라고 하셨다. 예를 들어 부업에 관해서 관심이 있다면, 제테크에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고 `주식`이라는 종목을 선택 했다면, 책을 읽고 주식계좌를 하나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책을 읽고 내가 주식계좌를 하나 만들었다.라는 하나의 실천을 성공한 것이다."


이 말을 들으니,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모르고 있었을까?. 아니 잊고 있었다가 맞다.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이 많아졌다고 어릴 때 단순하게 읽었던 책들이 복잡한 의미를 중요시 생각하게 되면서 더욱 머릿속에서 복잡해지며, 복잡한 생각을 만들어냈다.


나에게 맞는 도구는 당장의 내가 관심이 가는 것을 '읽어보고 실천하는 것'인데 내가 너무 조급하고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엇던 것 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도구들이 존재한다.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줄 도구들도, 나를 파멸로 몰고갈 도구들도 존재한다. 중에 내가 있고,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한 도구를 찾아서 실천을 해보는 것이 진정 책을 읽어보고 실천하는 독서가 될수 있다.


나름대로 독서가라고 자칭하며, 고작 1달에 1권을 읽으면서 책읽기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던 내가 부끄러워 졌다. `1일1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독서의 고수들이 많은데.

"복잡한 생각은 치우고, 당장 내가 하고 싶고, 알고 싶은 것들을 알아가는데 `집중`하자"

꾸준히 책을 읽고 실천해보면 그 것이야 말로 내가 진정으로 원하던 독서의 맛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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