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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매일 아침 동쪽에서 밝은 해가 뜨듯,

by 오후의 햇살


알프레드 디 수자(Alfred D. Suja)가 인용한 시가 생각나는 밤, 시 노트에 영문 시와 번역본을 고요히 필사해 본다.






Dance, like nobody is watching.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Love, like you've never been hurt.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Sing, like nobody is listening.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Work, like you don't need money.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Live, like it's heaven on earth.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아무리 어둡고 밤이 길어도

매일 아침 동쪽에서 밝은 해가 떠오르듯이

나도 매일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지.


자기 존중(Self-respect)과 이타주의(Altruism)를 실천하면서,


그리고 결국 수많은 고난과 고통을 이겨내고 나에게 올 귀한 인연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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