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과 계약직
어딘가 발란스가 맞지 않는다
44살이면 팀장할 나이인데 계약직이라니
게다가 사람들은 나한테 의지, 배울점을 기대하는데
나는 20대 철부지처럼 내 속생각을 가감없이 다 털어놨다.
어제 혜인줌님한테 받은 퇴사선물.
사람들이 나한테 기대하는 바는 든든한 조력자 인데
실상은 너무나 가벼운 나불이였다
부끄러워지는 카드.
25년에는 나이값하고 살자.
내 생각은 나만 알고 남한테는 좋은 이야기만 하자.
어릴 때 부터 기집애가 들창코라 큰 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란 내 안의 상처받은 작은 아이를 위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