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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의세계 #5. 한겹 짜리 초록

캠핑, 자연숲캠핑장, 용인

by 최동민

손안에 초록

잠들어 놓쳤지만

어느새 가득



한겹으로 막을 수 있는 것.

한겹으로 도무지 막을 수 없는 것.

캠핑을 가면 그런 것들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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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많지만 말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소설 혹은 산문을 씁니다. 그렇게 매일의 한숨을 돌리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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