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볕, 테니스
테니스는 인간의 운동이다.
인간의 선인 직선으로 코트를 그린다.
또 마찬가지, 네트를 세운다.
마치 신께 바치는 제단을 만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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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많지만 말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소설 혹은 산문을 씁니다. 그렇게 매일의 한숨을 돌리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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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짓다>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