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세줄의세계 #16. 둥근 것들

새벽, 볕, 테니스

by 최동민

어슴푸레 빛

둥글어 넘어가는

볕, 구름, 마음



테니스는 인간의 운동이다.

인간의 선인 직선으로 코트를 그린다.

또 마찬가지, 네트를 세운다.


마치 신께 바치는 제단을 만들듯.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최동민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할 말이 많지만 말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소설 혹은 산문을 씁니다. 그렇게 매일의 한숨을 돌리며 살아갑니다.

3,664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3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40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세줄의세계 #15. 다섯의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