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해석이 자유라고? (그래야 하지만)
뻥 치시네...(현실은 아니잖아...)
미술은 암기과목이다
사람들은 수십 년간 엉터리 미술 교육을 순순히 받아들이기만 해 왔다.
물론 그것들이 모두 엉터리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완벽한 대안은 없고 비판은 쉽기 때문이다. 여하튼 엉터리와 안 엉터리가 섞여 있을 터인데 그것을 분별해 내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공부를 하고 사유를 한 후에는 각자마다의 기준이 생길지 몰라도 먹고살기 바쁜 사람들이 미술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미술이 결국엔 암기과목이고 주입식인 것은 맞다. 처음에는 아닌 척하면서 시작하지만 끝에 가서는 결국 일방향의 권위 주입으로 귀결된다.
그렇다고 우리의 상황만 탓하고 우리보다 더 문화 선진국은 다를 것이라는 사대주의적 생각을 가질 필요도 없다. 미술이 끝에 가서는 권위에 의존하고 결과적으로 암기과목인 것은 어딜 가나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