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같았던.

by 봄봄

오늘 하루종일 날이 너무 좋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집 청소기에 스팀 다 돌리고...

묵은 때 털어내고 청소하니 기분도 산뜻.


매일 비오는 독일에서 날이 너무 좋았고 햇살가득 온도도 포근하다보니 밤에 창문을 두드리는 봄비같은 비가 낭만으로 느껴질만큼 오늘의 날씨는 환상이었다.


독일에서 비를 낭만이라 칭하는 날도 오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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