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마지막 이야기

by 별샘

그동안 부모님께 꼭 배워야 할 것들을 쓰면서 잊고 지냈던 부모님의 가르침과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오랜 시간 강사일을 하며 점점 변해가는 시대의 아이들을 바라보며 내가 배워왔던 지식이 아닌 지혜를 조금이나마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지식은 학교에서, 학원에서 아이들이 넘쳐나게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저 역시 항상 바르게만 지냈던 건 아니었지만 삶의 장애물을 느낄 때마다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귀하고 귀한 내 자식이 온실 속에서만 자라길 바라는 모든 부모님의 마음 이해합니다. 하지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기를 수 있는 건 부모님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하면 어때, 넘어지면 어때, 괜찮아. 괜찮아.


이 말은 그 어느 누구에게 보다 부모님께 들었을 때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쓰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오늘로써 부모님께 꼭 배워야 할 것들 연재를 마칠까 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이야기를 전하며 다시 새로운 주제의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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