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커피일기

[일상] 오늘의 커피

by 아무

마음이 뾰족뾰족 날이 서있었는데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커피 한 모금을 마시니 조금 가라앉았다. 자꾸 욕심내는 마음덕분에 섭섭해지고 서운하고. 그런 감정들이 자꾸 쌓이니까 더 뾰족해지고.
개미처럼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데,
어제와 비슷한듯 다른 오늘을 살아가자. 개미처럼

커피를 마셔도 속이 메스껍지 않음에 감사하자. 끝없이 인간관계에 치이던 9월이 가고 10월의 첫날이 왔음에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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