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유튜브 알고리즘이 안내한 세계에 빠져들었다.
누적된 피로를 고요한 음악으로 달래 본다. 사람 목소리가 위로가 될 때가 있지만, 그 반대일 경우도 있다. 요즘이 그런 시기다. 귓가에 들려오는 모든 목소리가 반대편 귀로 흘러나간다. 홀로 고요히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지금이 좋다. 나른한 음악도.
간간이 들려오는 바람소리, 커피 향기, 마카롱까지.
완벽한 수요일 오전이다.
https://youtu.be/bOLIrEFXgXw
사는 이야기, 생각과 일상을 기록합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을 것 같아 그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