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치는 고요 속 밝게 빛나는 조명과 분주한 사람들,각자의 할 일에 치여 앞만 보고 걷는 모두들.그들 사이 길 잃은 아이에게 눈길주는 이 하나 없었다.길 잃은 아이는 어찌할 줄 몰라 그저 발만 동동 구르고,사람들은 그저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뿐이니.이것은 사람들의 잘못인가. 누구의 잘못인가.남은 것은 그저 울고 있는 어린 소녀뿐와 무관심뿐.그들은 그저 그들의 최선을 다할 뿐이었다.
1n년이 넘은 우울증과 ADHD, 그리고 사회초년생. 글로 기록하는 고졸 직장인의 현실. 꽃빛과 달빛같은 조용한 마음의 조각을 꺼내어 오늘도 행복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