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멈춰버렸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평화롭게.
시간의 흐름을 무시하고 정지해버렸다.
멀리서 봤을 땐 아무 문제도 없어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니 미동도 없구나.
다시 움직여주렴. 제발.
너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단다.
1n년이 넘은 우울증과 ADHD, 그리고 사회초년생. 글로 기록하는 고졸 직장인의 현실. 꽃빛과 달빛같은 조용한 마음의 조각을 꺼내어 오늘도 행복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