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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 한 문장] : 필연

by 꽃빛달빛

사람과 사람의 연결.

그저 아무렇지 않은 듯한 대화.


지나가는 사람과의 가벼운 스침.

어쩌다가 만난 이웃과의 인사.


우리 모두는 언젠가 서로 만나게 될 운명.

그것은 이 세상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사실.


이 모든 것은 우연으로 탈을 쓴 필연일 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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