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냥 좋다.‘
특별한 이유가 없이 좋다.라는
그런 느낌을 가진 사람이 있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온도
강압적이지도 너무 말랑하지도 않은 부드러움
말캉한 발에 고운 모래, 그 위에 찰랑이는 바다
피부에 부드럽게 닿는 바람
하기 싫은 일이 없는 시간
눈에 많은 힘이 들어가지 않는 볕과 같은
좋은 기운의 느낌.
‘그냥’ 그런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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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sseW | fujifilm 200
제 사진과 글의 이유는 공감입니다. 제 취향들이 당신에게 어여쁘게 닿아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Film Pal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