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커피 조각

by 취향

시간이 사라진 자리마다

곳곳의 커피가

조용히 끝나 있었다.


밖을 나서니

구름 하나 없는 하늘 아래,

이미 점심이 와 있었다.


비어진 잔의 무게만큼

마음이 비워진다.

Film Camera | KlasseW

35mm Film | Kodak ColorPlus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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