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 중 겨울

사계 중 겨울

by 만년필

사계 중 겨울은 유난히도 지독한 계절에 대한 회한입니다.

사무치는 외로움은 지독할 만큼 뜨거웠던

지난 청춘을 위한 회복의 통증입니다.


통증으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여름을 볼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그 열매에 비치는 그리움을 애써 외면하는 제스처로

새로운 사람

새로운 삶

새로운 사랑


별수 없이 새로운 이름에 체득된

그리움을 간직하게 될


새로운 봄을 환영합니다.

..

사계 중 겨울은 격주 일요일 연재됩니다.

투고 예정이 아닌 것들의 초고를 연재합니다.


연재가 중단되면 다른 브런치북을 찾아주세요.

다른 주제의 시를 연재하고 있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작업을 마치고

시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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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연재